사회

'수영선수 몰래 촬영' 일본인 긴급출국정지

2019.07.15 오후 01:47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여성 선수를 몰래 촬영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일본인 관광객이 긴급출국정지 됐습니다.

일본인 37살 A 씨는 오늘(15일) 오전 출국을 시도했으나, 긴급출국정지 조치로 공항에서 귀국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광주세계수영대회 수구 경기장에서 불특정 다수의 여자 선수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어제(14일)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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