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경찰, 장제원 아들 '운전자 바꿔치기' 등 3개 혐의로 송치 예정

2019.09.23 오후 02:39
경찰이 한국당 장제원 의원 아들인 래퍼 장용준 씨에 대해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 등 3개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합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 장 씨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 브리핑을 하며 특가법상 위험 운전 치상과 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 혐의 등을 최종 적용해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다만 의혹이 제기됐던 사고 후 미조치 이른바 뺑소니 혐의에 대해선 혐의점을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신병 처리 여부에 대해선 조금 더 검토 뒤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는 지난 7일 새벽 2시 4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추돌해 경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