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습기살균제 사망자 1500명"...특별법 개정안 통과 촉구

2020.01.07 오후 02:02
가습기살균제 참사 집회기획단은 국회에 계류 중인 피해 구제 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기획단은 오늘 오전 청와대 앞에서 정례 집회를 열고 이번 달로 사망자 수가 1500 명이 넘었는데도 특별법 개정안은 아직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은 피해를 인정하는 질환을 폭넓게 정의하고, 후유증까지 포함해서 보상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현행 제도에서 구제받지 못한 피해자들이 보다 쉽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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