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확진' 일산 이마트 직원, 동료 11명 접촉

2020.02.22 오후 10:18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고양시 이마트 킨텍스점 직원은 모두 11명의 동료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양시는 오늘 해당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직원은 11명으로 현재 모두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기 김포에 사는 30대 남성 A 씨는 지난 15일 대구의 친척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마트 킨텍스점에서 일하던 A 씨는 대구에 다녀온 지난 19일 출근했는데, 지하 축산코너에서 발골 작업을 해 고객과는 직접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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