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가운데 지하철역에서 마스크를 써 달라는 역무원을 폭행하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오늘(9일) 특수폭행 혐의로 남성 A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수유역 역무실에서 부역장을 폭행하고 집기를 파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역무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서울 쌍문동 자택에서 A 씨를 체포했습니다.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