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고검, '압수수색 몸싸움' 감찰 착수...부장검사도 "맞고소"

2020.07.29 오후 07:42
'검·언 유착 의혹' 사건 수사팀이 압수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한동훈 검사장과 몸싸움을 벌였다는 논란과 관련해, 서울고검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고등검찰청은 한동훈 검사장 변호인으로부터 고소장과 감찰요청 진정서가 접수됐다며, 일단 감찰 사건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총장이 이번 사건 보고를 직접 받지 않기로 한 상황이어서 대검이 아닌 서울고검에서 감찰을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 검사장은 오늘(29일) 오전 휴대전화 유심칩 압수수색 과정에서 수사팀 정진웅 부장검사로부터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정 부장검사는 추가 입장문을 내고 한 검사장의 압수 거부 행위를 제지하고 압수물을 확보하려는 과정에서 함께 바닥에 넘어졌다며, 한 검사장을 폭행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한 검사장의 독직폭행 혐의 고소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며 수사를 방해하려는 의도로 보고 무고와 명예훼손 등 혐의로 맞고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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