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소 근로자에 '부적절 발언'...인천 경찰 간부 감찰

2020.08.01 오후 06:42
인천의 한 경찰 간부가 청소용역업체 근로자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감찰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인천 강화경찰서 소속 A 경감에 대해 감찰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경감은 경찰서와 지구대에서 청소 업무를 담당하는 용역업체 근로자 B 씨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B 씨로부터 진정서를 받아 감찰을 시작한 단계라며, 조만간 A 경감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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