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 이천 복하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인

2020.11.14 오후 01:26
경기도 이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경기 이천 복하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포획 시료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역 당국은 지난 10일 포획한 '원앙'에서 시료를 채취했으며,

이번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된 곳은 앞서 고병원성 항원이 검출된 용인 청미천으로부터 북쪽으로 13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항원 검출지점의 반경 500m 내 사람·차량 출입 금지 명령 발령하고 반경 10km 내 가금 사육농장에 대한 이동 제한조치 등에 들어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