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서울 선언을 통해 재확인한 '2050 탄소 중립'의 본격 추진을 위해 환경부 조직을 전면 개편했습니다.
개편 내용을 보면 먼저 기존 생활환경정책실과 자연환경정책실을 통합해 '탄소 중립 정책'을 총괄하는 기후탄소정책실을 신설했습니다.
또 탄소 국경세 논의 등 국제 업무를 전담하는 기후변화국제협력팀을 기후탄소정책실 아래 신설하는 등 하부 조직을 재편해 오는 8일부터 시행합니다.
특히, 기후탄소정책실은 '2050 탄소 중립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이틀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상향해 유엔에 제출하게 됩니다.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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