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5천980명 확진...오늘 7천 명 넘을 수도

2022.01.21 오전 12:00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 만 2년째인 어제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방역 당국이 오미크론 대응단계 가동 기준으로 세운 확진자 7천 명을 넘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어제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5천9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그제 밤 9시의 집계보다 731명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이 3천799명으로 63.5%이고 비수도권은 2천181명으로 36.5%입니다.

이런 추세로 볼때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7천 명을 넘길 수도 있어 보입니다.

앞서 방역 당국은 하루 평균 확진자가 7천 명을 넘기면 오미크론 우세화에 맞춘 '오미크론 대응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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