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 당시 1기로 임용됐던 검사 1명이 추가로 사직 의사를 밝혔습니다.
공수처 수사1부 소속 최진홍 검사는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최 검사는 지난 2007년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금융감독원에서 근무하다가 재작년 1월 공수처가 출범할 때 임용된 공수처 1기 검사입니다.
최 검사의 사표가 수리되면 공수처는 출범과 함께 임용된 검사 13명 가운데 9명이 떠나 4명만 남게 됩니다.
공수처 검사 수는 정원 25명보다 6명 적은 19명으로 줄어드는데, 공수처는 현재 결원에 대한 추가 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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