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신월동에 있는 6층짜리 교회 건물 5층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40여 명이 대피하고,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대원 2명이 어지럼증과 어깨 통증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방송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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