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서도 출생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영·유아에 대해 지자체 수사가 의뢰돼, 경찰이 수사하는 출생 미신고 사건이 모두 12건으로 늘어났습니다.
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는 지자체에서 16건을 수사 의뢰받아, 이 가운데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거나 의심되는 12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 화성과 수원, 안성, 그리고 충남 천안에서 영유아 5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 수원시 영아 2명은 숨진 것으로, 나머지 경기 지역 5명의 아기들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경찰은 방임을 포함해 추가 혐의가 없는지 살피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지자체에서 수사 의뢰한 인천시와 전남 여수시의 4건은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수사 종결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