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보 존치 공청회를 점거했던 환경단체 회원들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퇴거불응 혐의로 환경단체 회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그제(5일) 오후 3시 20분쯤 서울 중구에서 열린 '4대강 보 존치 공청회'가 시작되기 전 난입해 단상을 점거하고 경찰의 퇴거 요구를 따르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과 함께 현행범 체포됐던 회원 2명은 어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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