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을 담당하는 재판부 소속 판사가 사망했습니다.
강상욱 서울고등법원 판사는 어제저녁 갑자기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76년생, 사법연수원 33기 출신인 강 판사는 서울고등법원 민사24부와 가사2부 소속입니다.
가사2부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을 맡은 재판부입니다.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에 차려졌고, 발인은 모레 엄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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