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집단행동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의사협회 지도부 대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26일) 오전부터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에도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임 당선인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당시 임 당선인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는데, 경찰은 이 휴대전화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기가 아닌 것으로 드러나 추가 압수수색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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