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아침 7시 50분쯤 경기 광주시에 있는 중부고속도로 곤지암나들목 근처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25톤짜리 화물차에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50대 남성 운전자가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화물차 절반과 뒤에 실려있던 합판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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