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30대의 항소심 선고가 오늘 오후 2시 반쯤 이뤄집니다.
앞서 1심은 징역 25년을 선고했는데요.
피해자 유가족은 오늘 항소심 선고 이후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오늘 오후 2시엔 삼청교육대에 수용됐던 피해자와 가족 등 24명이 제기한 국가배상 소송의 항소심 결과가 나옵니다.
1심은 국가가 모두 합해 11억여 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같은 시각, 주차 시비가 붙은 상대를 흉기로 위협해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의 선고 기일도 잡혀 있습니다.
앞서 1심은 이 남성이 폭력 범죄로 처벌받은 후 누범 기간에 또 범행을 저질렀다며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전 민주당 의원 등을 상대로,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낸 손해배상 소송 변론기일은 오늘 오후 3시 반에 진행되는데요.
의혹 제기의 발단이 된 첼리스트가 증인으로 채택될지 주목됩니다.
오후 2시 반쯤엔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의 자택 앞에 흉기를 두고 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40대의 항소심 선고가 예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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