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식품 안전 정보를 휴대전화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식품정보 확인서비스, '푸드QR'이 본격 운영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국내 제조 식품을 시작으로 내년에 수입식품, 오는 2026년에는 국내 농, 축, 수산물 등 모든 식품으로 푸드QR 적용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푸드QR을 활용하면 작은 글씨의 식품 정보를 확대해서 볼 수 있고 시청각 장애인은 아바타 수어 영상과 점자 변환, 휴대전화 음성 변환 앱을 통해 요약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푸드QR은 제품별 상품 식별코드와 해당 식품의 표시사항, 회수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인터넷 주소가 담긴 정보 전달체계입니다.
기존에는 소비자가 포장지에 적힌 표시를 통해 원재료 등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제한된 식품 포장지 면적에 많은 내용이 담겨 있어 필요한 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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