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는 어제 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제출된 증거들에 대한 증거능력 여부와 소추 사유에 대한 쟁점 등을 논의했습니다.
헌법재판소 천재현 공보관은 오늘(10일) 브리핑에서, 전원재판부가 변론 기일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천 공보관은 또, 윤 대통령 측이 어제 법무법인 선정의 차기환 변호사 추가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며, 대리인단 규모는 모두 8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4일 예정된 첫 정식 변론에 참석할지 여부 등을 헌재에 밝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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