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정시 합격생 21%는 '삼수 이상'...10년 새 최고치

2025.02.07 오후 05:47
2025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합격생 가운데 21%가 삼수 이상 수험생으로, 최근 10년간 서울대 정시모집에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종로학원은 2025학년도 서울대 정시 합격생 천570명 중 삼수 이상이 330명으로 전체의 21%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재수생 비율은 36.4%로 전년보다 4%포인트 줄었고, 재학생 비율은 40.3%로 2.2%포인트 올랐습니다.

전체 N수생 비율은 57.4%로 전년보다 2.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출신 학교별로 보면 일반고 합격생 비율이 63.6%였고, 특목·자사고의 서울대 합격생 비율은 27.5%로 전년과 비슷했습니다.

서울대 정시에서 삼수 이상 합격생 비율은 2016학년도 9.6%, 17학년도 8.5%였다가 점차 증가해 통합 수능 첫해인 2022학년도에 20.5%까지 올랐고, 지난해는 19.3%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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