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100억 달라며 ’KT 폭파 협박’ 10대 구속 송치

2026.01.22 오후 04:12
KT 사옥을 폭파하겠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리는 등 폭파 협박을 일삼아 온 10대 A 군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오늘(22일) 공중협박 혐의로 A 군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군은 지난 5일 KT 상담 게시판에 분당 KT 사옥에 폭탄을 설치했고 100억 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칼부림을 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외에도 A 군은 지하철역과 방송국 등 7곳을 상대로도 폭파 협박 글을 올렸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군은 해외 메신저 디스코드 대화방에서 친구와 사이가 틀어져 친구의 명의를 도용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경찰은 A 군이 지난해 9월에도 119 신고 게시판에 이재명 대통령 암살 관련 글을 올린 정황도 포착했는데, 해당 사건은 서울경찰청에서 별도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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