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3일) 9시 반쯤 정전된 서울 구로동에 있는 오피스텔과 상가 천여 세대에 대한 복구 작업이 19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건물 관계자는 오늘(24일) 오후 5시 쯤 복구 작업을 모두 마쳐, 현재 전체 세대에 전기가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감전 위험이 있었던 만큼 물에 젖은 설비를 말린 뒤 작업이 가능해 복구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부터 이어진 정전으로 난방과 온수 공급이 모두 중단되면서, 주민들은 한파 속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에 구로구청은 인근 경로당 2곳에 임시 한파 대피소를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핫팩과 생수를 긴급 지원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측은 건물 전기실에서 누수가 발생해 변압기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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