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는 어제(24일) 노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60대 여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인천 산곡동에 있는 주택에서 함께 살던 90대 노모의 얼굴과 머리 등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A 씨의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A 씨의 남편 B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쓰러진 여성을 집 안에 사흘 동안 내버려두다가 직접 119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 부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내일(26일) 오후 2시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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