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 동탄 아파트서 '오물 테러' 한 20대 구속

2026.03.08 오후 07:08
경기 화성시에서 다른 사람의 아파트 현관문을 훼손하고 오물을 투척한 혐의를 받는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오늘(8일) 20대 여성 A 씨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일 저녁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있는 아파트 4층 세대 현관문에 음식물 쓰레기를 던지고 래커칠을 한 뒤 거주자에 관한 허위 사실이 담긴 유인물 수십 장을 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추적에 나서 대구에 있는 주거지에서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압송 중 텔레그램을 통해 누군가의 지시를 받고 범행했다며 혐의를 인정했고, 피해자와는 일면식이 없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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