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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원 WT 총재, 교황에게 태권도 명예 10단증 전달

2026.06.04 오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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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가 바티칸에서 교황 레오 14세를 예방하고, 태권도 최고 영예인 명예 10단증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접견은 로마에서 잇따라 열리는 월드 파라 태권도 그랑프리와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를 앞두고 이뤄졌습니다.

이번 예방에는 특별히 요르단 난민캠프에서 태어난 시리아 청소년 난민 태권도 선수 7명도 함께했습니다.


교황 레오 14세는 세계태권도연맹과 태권도박애재단이 난민과 강제이주민을 위해 펼쳐온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난민캠프 출신 어린 선수들을 직접 만나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또,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은 로마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스페인 광장에서 특별 공연을 펼쳐 관객 수천 명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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