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일) 오후 6시 10분쯤 서울 소공동에 있는 7층짜리 건물 3층 숙박 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7명이 경상으로 현장 처치를 받았습니다.
이들 중 9명은 외국 국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건물은 불이 시작된 3층뿐 아니라 6층과 7층도 숙박 시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3층과 6층은 캡슐형 호텔로 운영 중인 거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등 관계 당국은 3층 예약 투숙객은 총 66명으로 이 중 45명이 체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시간 반 만에 불을 완전히 끈 소방 당국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소공동 주민센터 등에 임시 대피소를 마련하고, 인근 호텔 3곳에 17개 객실을 확보해 피해 숙박객을 위한 임시 주거 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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