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교유착 합수본, 전재수 의원 18시간 고강도 조사

2026.03.20 오전 04:52
통일교와 정치권의 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을 상대로 18시간 넘는 고강도 조사를 벌였습니다.

합수본은 어제(19일) 오전 10시 전 의원을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지난 1월 경찰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뒤 두 달 만에 처음 소환한 것으로, 조사는 오늘 새벽 4시쯤까지 18시간 넘게 이어졌습니다.

합수본은 전 의원을 상대로 의혹 전반에 대해 캐물었는데, 조사를 마친 전 의원은 모든 의혹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했고,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결론 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전 의원은 지난 2018년부터 2년여 동안 통일교 측으로부터 한일 해저터널 건설 사업 추진 등 현안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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