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인회 "무임승차 제한 우려"...정부 "계획 없어"

2026.04.04 오후 04:08
대한노인회가 출퇴근 시간대 노인들의 무임승차를 제한하는 방안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자 정부는 그럴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노인회는 어제(3일) 오후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과 전성환 경청통합수석비서관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 같은 우려를 전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노인들이 아침 5∼7시에 대중교통을 집중적으로 이용하는데 대부분 건물 청소 등 새벽 근무를 위한 생계형 이동이라며, 무임승차 제한은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중교통 혼잡을 줄이려면 공공이나 민간 회사들이 유연근무제와 시차 출퇴근제 등을 활용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홍 수석은 어르신 세대 복지를 축소하는 정책은 없을 거라며, 어떠한 불이익도 없게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차 출퇴근제와 재택근무 활성화 등을 정책 우선순위에 두고 공공부문부터 솔선수범한 뒤 민간 부분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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