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사기·수액세트 등 공급 집중 관리...사재기 신고센터 운영

2026.04.06 오전 08:54
중동 전쟁에 따른 원료 수급 불안으로 일부 의료용품의 공급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생산과 수급 상황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사기와 주사침, 수액세트, 혈액 투석제 통 등 6개 품목의 공급 상황을 중점적으로 관찰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수급에 대한 현장 우려가 있는 약통과 약 포장지, 의료폐기물 봉투 등 5개 품목을 계속 모니터링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집중 관리 품목의 선점이나 사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위반 행위가 발생하면 즉시 개입해 행정 지도 등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또, 수급 상황을 파악해 집중 관리 물품을 추가로 발굴하고 원료 제공과 유통 질서 확립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복지부와 식약처 등 관계부처는 오늘, 중동전쟁 대응 보건의료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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