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은 304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세월호 참사 12주기입니다.
전국에서 추모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희생자 대부분이 나온 단원고등학교가 있는 안산에서도 12주기 기억식이 진행됩니다.
정영수 기자는 어디 나가 있죠?
[기자]
네,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입니다.
[앵커]
안산에서도 세월호 참사 기억식이 열린다고요?
[기자]
네, 세월호 참사 12주기인 오늘 오후 3시부터 이곳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서는 참사 12주기 기억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직 두 시간 정도 앞두고 있는데도 노란 리본을 달고 다니는 시민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12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당시가 생각나고 안쓰러운 마음이 든다는 얘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기억식이 진행되는 근처 도로 곳곳에도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받은 추모객들과 유족 등 모두 1,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세월호 유가족의 추도사에 이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영상이 상영되고요.
안산 단원고 재학생이 참사 희생자들에게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는 순서와 추모 합창 공연도 마련됩니다.
오후 4시 16분이 되면 안산시 전역에 추모 사이렌이 울려 퍼지면서 기억식이 마무리되는데요.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질 않길 바라는 마음이 가득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YTN 정영수입니다.
영상기자 : 임재균
영상편집 : 고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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