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지난주 방시혁 구속영장 재신청...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2026.05.07 오후 06:29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30일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했습니다.

앞서 검찰이 한 차례 구속영장을 반려한 지 6일 만에 다시 신병 확보를 시도한 겁니다.

방 의장은 지난 2019년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주식 상장 계획이 없다고 속여, 특정 사모펀드 측에 지분을 팔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방 의장이 사모펀드와의 비공개 계약에 따라 매각 차익의 30%에 달하는 1천9백억 원의 부당 이익을 챙긴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1년 4개월가량 수사한 끝에 지난달 21일 방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현 단계에서 구속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사흘 만에 되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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