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홍수기에 농업용 저수지와 발전댐, 하굿둑의 물 저장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홍수조절능력을 키우기로 했습니다.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사전방류해 홍수기에 지난해보다 빗물 10억4천만 톤을 더 담을 수 있게 대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전체 홍수조절용량은 기존 108억2천만 톤에서 118억6천만 톤으로 10% 가까이 확대됩니다.
또한, 올해부터 홍수정보 '심각' 단계 정보의 경우 다른 안전안내문자와 달리 '긴급재난문자'로 격상해 휴대전화 최대 음량으로 알림을 보냅니다.
홍수 '심각' 단계는 하천 범람이 임박한 상태인데도 그동안 일반 안전안내문자로 알려 신속한 대피가 어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2026년 여름철 홍수대책'을 추진한다고 오늘(12일) 국무회의에서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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