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위험 임신부, 최대한 지역 내 수용...전원전담팀 인력 증원"

2026.05.26 오후 02:28
고위험 임신부나 신생아가 응급 상황에서 병원을 찾아 헤매지 않도록, 정부가 의료 체계를 강화합니다.

권역 내 상급기관과 분만 병원이 함께, 응급 환자 발생 시 최대한 지역 내에서 수용하게 하는 협력 체계를 연내에 전국으로 확대합니다.

또, 동네 분만 병원이나 산부인과 의사가 권역 모자의료센터에서 당직이나 시간제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인력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모자의료센터 내 전원전담팀 인력도 5명에서 15명으로 늘리고, 동시에 여러 병원에 전원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최중증 환자 진료가 가능한 중증 모자의료센터는 현재 서울에만 2곳이 있는데, 동남권과 대경권, 중부권, 호남권에 1곳씩 지정해 전국 6곳에 마련할 계획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및 응급 의료체계 개선 방안'을 국무회의에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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