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금 전인 오후 2시 반쯤 철거 중이던 서울 서소문 고가 차도가 무너지며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이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송수현 기자!
[기자]
네, 사고 현장입니다.
[앵커]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먼저 YTN으로 들어온 제보 그림을 보시면 고가 차도 윗부분 철근이 무너지면서 부러진 철근이 완전히 드러난 모습입니다.
아래 놓인 트럭마저 덮친 모습인데요.
회색 구조물이 주변에도 너저분하게 내려앉아 있고 주변에는 주황색 출입 통제선이 걸려 있습니다.
인근은 사고 수습을 위해 출동한 구급차로 일대가 혼란한 상황인데요.
일부 소방대원은 들것에 실린 남성에게 연신 심폐소생술을 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앵커]
사고가 발생한 건 조금 전인 두 시 반쯤이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곳 고가 도로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 오후 2시 반쯤입니다.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 우려해 2시 50분쯤부터 대응 1단계 발령해 인명 구조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6명 이상이 작업 중이던 것으로 파악됐는데 현재까지 4명이 구조됐고, 이 가운데 1명은 심정지 추정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사고가 나면서 50대 남성이 차에 깔렸다가 심정지 추정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외 부상자 3명은 모두 남성으로, 교량 아래에서 구조된 50대 남성은 허리 통증을 호소했고, 40대 남성은 머리 부위를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차량 내부에서 구조된 30대 남성은 갈비뼈 쪽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앵커]
인근에 서울역이 있는데 열차 운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고가도로가 덮친 철길은 서울역 북쪽, 서울역에서 신촌역 사이 구간입니다. 코레일은 서울시에서 발주해 공사하던 서소문 고가도로가 무너져서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을 중지했다고 밝혔는데요.
서울역에서 수색역까지 가는 구간 전동열차가 운행이 중지됐다고 알림을 통해 알렸습니다.
다만 서울역에서 출발한 부산행이나 목포행 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운행에 지장을 받고 있는 열차 대수는 집계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사고가 난 공사 현장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토목부에서 담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앵커]
송수현 기자, 지금 인명 구조작업이 한창인데 지금 상황 어떤지 한번 더 정리해 주시죠.
[기자]
지금 인명 구조 작업 상황을 다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 우려해 2시 50분쯤부터 대응 1단계 발령해 인명 구조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6명 이상의 작업자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는데 현재까지 4명이 구조됐습니다.
심정지 추정 상태로 이송됐는데요. 사고가 나면서50대 남성이 차에 깔렸다가 심정지 추정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외 부상자 3명은 모두 남성으로, 50대 남성은 허리 통증을 호소했고, 40대 남성은 머리 부위를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차량 내부에서 구조된 30대 남성은 갈비뼈 쪽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송수현 기자 연결해서 사고 상황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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