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원전 20km 지역 평소 6,600배 방사선량 검출

2011.03.16 오후 02:36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약 21km에 있는 나미에마치 주변에서 통상치에 비해 약 6,600배에 이르는 방사선량이 검출됐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문부과학성이 어제 오후 8시40분쯤 원전 중심부에서 북서쪽으로 20km쯤 떨어진 나미에마치 주위 3곳을 2종류의 관측기로 조사한 결과 방사선량이 시간당 330∼240마이크로 시버트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또 차내에서도 매시간 300∼195마이크로 시버트가 검출됐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도쿄를 포함한 수도권에서 가까운 북동쪽 지역인 이바라키 현의 미토시의 경우 오늘 오전 7시에서 8시 사이에 시간당 1.035마이크로 시버트를 기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반인이 자연상태에서 1년 동안 쪼이는 정상 방사선량 상한선은 천 마이크로 시버트즉 즉 1 밀리시버트(1mSv)입니다.

우리나라 원자력법 시행령상 '방사선량 한도' 기준에 따르면, 원전 등 방사선 관련 작업 종사자들의 연간 최대 허용 피폭량은 50mSv(밀리시버트), 5년간 누적 허용치는 100mSv입니다.

평균적으로 한 해 20mSv 이상의 피폭은 피하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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