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럽 증시, 폭락장세 진정

2011.08.10 오전 02:18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재정위기 악화로 급락했던 유럽 주요 증시가 폭락장세를 벗어나며 진정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1.89% 상승한 5,164.92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CAC 40 지수도 1.63% 오르면서 3,176.19로 마감했습니다.

독일 DAX 지수는 0.10% 떨어진 5,917.08로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개장 직후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잠시 상승세를 탔던 유럽 증시는 곧바로 하락하기 시작해 한때 큰 폭으로 떨어지기도 했으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열린다는 기대감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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