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올해 노벨 평화상 공동 수상자인 엘런 존슨 설리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다고 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지난 8일 실시된 투표와 관련유효 투표의 86%에 대한 개표 결과 존슨 설리프 대통령이 51만 3천 320표를 얻어 90.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05년 선거에서 승리, 이듬해인 20061년 1월 아프리카 대륙의 첫 여성 대통령으로 선출된 존슨 설리프 여사는 또다시 6년동안 라이베리아 국정을 이끌게 됐습니다.
올해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 존슨 설리프 대통령은 재선에 성공했지만, 정국안정과 가장 가난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서 경제발전이라는 숙제도 동시에 안게됐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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