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 후쿠시마현 "원자로 10기 모두 폐쇄" 요구

2011.11.30 오후 10:53
대형 방사능 유출 사고가 난 일본 후쿠시마현이 현 내에 있는 원자로를 모두 폐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사토 유헤이 후쿠시마현 지사는 기자회견에서 정부와 도쿄전력에 현 내 원자로 10기를 모두 폐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의 1∼6호기뿐만 아니라 제2원전 1∼4호기도 없애라는 것입니다.

사토 지사는 올해 안에 이같은 내용을 명시한 부흥계획을 작성하고, 원자로 폐쇄를 정식으로 요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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