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유럽연합이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제네바 4자회담이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또 우크라이나 모든 지역에서 불법 무장세력을 해산시키자는 데도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담에는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안드레이 데쉬차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캐서린 애슈턴 EU 외교안보 고위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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