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NYT 이어 WP에도 '세월호 정부비판' 광고

2014.05.18 오전 12:32
뉴욕타임스에 이어 워싱턴포스트에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한국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의 광고가 실렸습니다.

워싱턴포스트 5면에 '진실을 밝히다'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이 광고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와 함께 민주주의를 침몰시키고 있나'라는 부제를 포함했습니다.

광고 끝 부분에는 한국의 민주주의를 걱정하는 세계인들로부터 만들어졌다는 성명은 있지만 구체적인 광고주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지난 11일 뉴욕타임스에는 '진실을 밝히다-왜 한국인들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분노하는가'라는 제목으로 비슷한 내용의 광고가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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