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LA 한인축제 개막...위안부 해결 서명 전개

2014.09.21 오전 05:01
미주 최대 한인 축제인 로스앤젤레스 한인 축제가 나흘 간의 일정으로 개막됐습니다.

문화의 다양성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에는 특히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1억 명 서명 운동도 함께 펼쳐져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지난 6월부터 LA 지역에서 서명을 주도하고 있는 LA 나비모임 관계자는 축제가 시작되기 전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서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위안부 피해 사실을 알리는 만화 전시회에는 한인들은 물론 현지인들의 발길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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