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셀카에 찍힌 외계인 'UFO 고장나서 비행기 탔나?'

2015.12.20 오전 10:30

비행기 안에서 촬영된 셀카에 찍힌 '외계인' 형체가 화제입니다.

영국 일간 미러는 러시아 국적의 한 여성이 사업차 비행기를 타고 가다 찍은 셀카에서 발견한 '의문의 형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여성의 뒷좌석에서 검은 형체가 찍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여성은 셀카를 촬영할 당시나 찍은 직후에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논란이 시작된 건 SNS에 사진을 업로드한 뒤부터였습니다. "사진이 이상하다"는 댓글들이 줄을 잇자, 그제서야 셀카를 찍었던 여성도 이상한 생물체가 찍힌 걸 알게 된 겁니다.

검은 그림자에 대한 해석은 제각각입니다. "외계인 형체가 분명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빛의 통과로 생긴 현상"이라며 여성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외계인의 형체로 보이시나요?

YTN PLUS (press@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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