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올랜도 테러범도 범행 도중 페이스북

2016.06.16 오전 11:55
프랑스 경찰관 커플 살해범처럼 미국 올랜도 총격 테러범도 범행 도중에 페이스북에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인 IS, 즉 이슬람 국가를 옹호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테러범 오마르 마틴은 지난 12일 새벽 올랜도의 성소수자 나이트클럽에서 범행을 저지를 당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미국이 공습으로 무고한 여성과 아이들을 죽이고 있다면서 이제 IS의 복수를 맛볼 차례라고 썼습니다.

마틴은 또 진정한 무슬림은 서구의 더러운 방식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며칠 내에 미국에서 IS의 공격을 보게 될 것이라고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상원 국토안보위원회는 마틴이 페이스북에 총 5개의 계정을 보유 중이라면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에게 서한을 보내 마틴의 온라인 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프랑스의 경찰관 커플 살해범인 라로시 아발라도 범행 당시 IS를 지지하는 내용의 페이스북 방송을 해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가 테러범들의 주장을 전달하는 온상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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