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中 "북핵 문제 6자회담으로 풀어야"

2016.12.01 오후 01:05
중국 정부는 북한 광물 수출에 따른 수입을 연간 8억 달러 정도 줄이는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안이 통과된 뒤 6자 회담을 통해 한반도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류제이 유엔 주재 중국대사는 대북 제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뒤 한반도 핵 문제를 정치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6자 회담이 조속히 재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류제이 대사는 "이번 결의안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보장할 필요성을 재확인시켰다면서 6자회담 재개 등 평화롭고 외교적인 방법으로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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