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브라질 남동부서 4중 충돌 사고...21명 사망

2017.06.23 오후 03:30
브라질 남동부 지역에서 4중 충돌 사고가 발생해 20여 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각 22일 오전 6시 반쯤 에스피리투 산투 주 과라파리 시 인근 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와 트럭, 응급차 두 대가 충돌하면서 버스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9명을 포함해 21명이 숨졌고, 2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건축자재용 돌을 실은 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해 고속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