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 "한국 배치 사드는 러시아와 중국 겨냥"

2017.10.12 오전 12:18
한국에 배치된 미국 사드가 북한 공격 대응용이 아니라 러시아와 중국을 겨냥한 것이라고 러시아 외무부가 거듭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 북미국 게오르기 보리센코 국장은 리아노보스티 통신과의 회견에서 "사드는 외부 공격을 받은 북한이 대응 공격을 할 경우 이를 방해할 능력이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서울이 북한 장거리포의 사거리에 들어가 있고 사드는 북한의 어떤 포탄도 막을 수 없어 북한에 대한 대응으로서 사드 시스템은 소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보리센코 국장은 이어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 함을 포함한 미 해군 함정들의 한반도 전개가 도발 위협을 고조시킨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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