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中 부총리 "무역전쟁, 더 큰 충돌 야기"

2018.03.25 오후 11:03
한정 중국 정치국 상무위원 겸 상무 부총리가 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을 겨냥해 무역전쟁은 더 큰 충돌과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며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중국 인터넷 매체 펑파이에 따르면 한정 부총리는 오늘(25일) 베이징에서 열린 2018 중국발전고위급포럼 개막식 연설에서 이런 견해를 피력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일방주의와 무역전쟁을 꺼내는 것은 남을 해치고 자기에도 불리하며 더 큰 충돌과 부정적인 영향을 야기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경제 세계화는 시대 조류며 계속 순조로울 수는 없지만 대세는 거스를 수 없다면서 경제 세계화 과정에서 대세에 역행해 무역보호주의를 꺼내는 것은 출구가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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