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임신 중 카페인 섭취, 저체중아 출산 위험 높아져"

2018.11.26 오전 10:34
임신 중 카페인 섭취가 조산아나 저체중아 출산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일랜드의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 천링웨이 교수 연구팀은 임신 중 커피나 홍차에 함유된 카페인을 하루 200mg 미만 섭취해도 조산아나 저체중아 출산 위험이 상당히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임신 여성 940여 명과 이들의 아기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입니다.

임신 첫 3개월 사이에 카페인 섭취량이 100mg 증가할 때마다 출산한 아기의 체중은 72g씩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커피든 홍차든 지나친 카페인 섭취는 태반의 혈류량을 감소시켜 태아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카페인은 쉽게 태반을 건너 태아에게 들어갈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임신 중 하루 카페인 섭취량을 300mg 이하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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