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오하이오 공장 폐쇄 GM에 또 경고

2019.03.21 오전 07: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미국 대선의 핵심 경합 주인 오하이오 주를 찾아 이 지역 공장을 닫겠다는 제너럴모터스, GM에 거듭 경고했습니다.

백악관 공동취재진과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20일 오하이오 주 라이마를 방문해 M1 에이브럼스 전차를 생산하는 '라이마 군용전차공장'을 둘러보고 연설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하이오 주 로즈타운 공장을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한 GM을 거론하며 "누군가에게 로즈타운 공장을 팔든가 다시 열어라. 지금 공장 문을 열어라. 기다리지 마라"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GM에 대해 "정직하지 않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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